배우 오연서, 과감한 반전 뒤태‘고품격 섹시미’ 발산!
조수현
| 2014-09-17 10:13:58
[시사투데이 조수현기자] ‘왔다 장보리’ 오연서가 현재 ‘잇백’으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브랜드 ‘드페이 블랙’의 아름다운 ‘시크 뮤즈’로 변신했다.
이와 관련 오는 18일(내일) 발행되는 ‘퍼스트룩 매거진’에 담길 오연서의 화보가 선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드페이 블랙’의 뮤즈로 발탁된 오연서는 화보를 통해 드라마 속에서 구수한 사투리를 구사하는 ‘장보리’ 캐릭터와 180도 다른 도시적인 매력을 뽐내 보는 이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했다.
무엇보다 오연서는 ‘드페이 블랙’ 백들 각각이 가진 고유의 느낌을 표정과 포즈를 통해 충만하게 표현, 눈길을 끌고 있다. 그레이, 블루, 블랙, 브라운. 핑크, 레드, 퍼플 등 다채로운 백의 디자인에 맞춰, 우아함-신비-도발-요염 등 팔색조 매력을 가감 없이 뽐냈던 것.
특히 오연서는 매끈한 등 라인이 돋보이는 ‘반전 뒤태’를 선보이며 고급스러운 섹시미를 과시, 시선을 사로잡았다. 과감하게 등 라인이 파인 의상을 입고, 앉은 자세에서 뒤돌아보는 포즈로 보는 이들을 몰입하게 하는 묘한 눈빛을 보냈던 것. 이어 늘씬한 몸매가 강조되는 시스루 블랙 롱 드레스를 입고 그레이 색상 백을 든 채, 고혹적인 여신 포스를 뿜어내며 흡입력 있는 컷을 탄생시키기도 했다.
오연서의 ‘드페이 블랙’ 화보는 지난 13일, 과천 주암동에 위치한 한 스튜디오에서 촬영됐다. 오연서는 스튜디오에 등장하면서부터 활력 넘치는 모습으로 촬영장을 화사하게 밝혔던 상황. 더욱이 오연서는 이 날 현장에 ‘드페이 블랙’ 가방을 메고 나타나 스태프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기도 했다. ‘드페이 블랙’ 론칭쇼가 있었던 지난 4월, 브랜드 측에서 론칭쇼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준 오연서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전달한 가방을 화보 촬영 때 잊지 않고 메고 왔던 것. 오연서는 “평소에도 잘 메고 다닌다”며 ‘드페이 블랙’ 가방에 대해 ‘무한 애정’을 드러내 스태프들을 감동케 했다는 귀띔이다. 평소 주변 사람들을 진심으로 챙기고, 작은 일에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는 오연서의 따뜻한 면모가 드러나는 일화였던 셈이다.
또한 오연서는 ‘왔다 장보리’ 드라마 촬영으로 밤낮없이 빡빡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중이란 사실이 믿기지 않는, 에너지 넘치는 태도와 밝은 표정으로 시종일관 촬영에 임해 현장 분위기를 쾌활하게 이끌었다. 촬영 중 쉬는 시간에는 털털하고 속 깊은 인간적인 면모를, 카메라 플래쉬가 터질 때는 ‘드페이 블랙’의 완벽한 뮤즈로서 역할을 다했던 것. 오연서와 함께 촬영에 임한 스태프들은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모습이 아름다운 배우”라는 등 입을 모아 극찬을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하면 ‘드페이 블랙’은 ‘핫’한 드라마의 여자 주인공들이 꼭 드는 ‘잇백’으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밀회’, ‘연애 말고 결혼’, ‘엄마의 정원’, ‘트라이앵글’, ‘엔젤아이즈’ 등 숱한 드라마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던 터. 일명 ‘드라마 백’으로 폭넓은 연령층의 여성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날이 갈수록 깊은 신뢰와 지지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드페이 블랙’은 새로운 시즌을 기념하며 CJmall 홈페이지를 통해 ‘신데렐라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매일 12시 여자의 드라마가 시작된다”는 로맨틱한 슬로건을 내걸고, 매일 오후(낮) 12시 CJmall에 접속해 이벤트에 참여하는 선착순 100명에게 12% 할인 쿠폰을 지급하면서 사전예약도 함께 진행하고 있는 것. ‘신데렐라 이벤트’는 9월 13일부터 9월 23일까지 11일 간 시행될 예정이다. ‘드페이 블랙’은 9월 23일 오후 10시 40분 CJ오쇼핑에서 첫 론칭 방송을 할 예정이다.[사진 제공 : CJ오쇼핑 ‘드페이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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