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교육단체 경영관리에 도움 주고자 발 벗고 나서
유예림
| 2014-10-02 09:37:17
시사투데이 유예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의 산하 재단법인인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예술기관단체의 경영활성화와 지원시스템을 구축해 다양한 매개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런 만큼 예술단체의 경영관리가 중요하다는 인식이 늘고 있지만 국내예술교육단체의 경영관리는 아직 미흡한 수준이다.
그 이유는 다수의 국내예술단체가 전문적으로 경영관리를 위해 회계·세무직원 등 전문인원을 따로 두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예술교육단체에 회계·경영관리에 도움을 주기위해 발 벗고 나선 한미회계법인의 김성규 대표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 대표는 “사람과 어울리는 것을 매우 좋아해 1998년부터 문화예술업계와 일을 시작하면서 그들과 함께 지냈다”며 “그러다보니 예술단체·조직이 급여제도·경영관리문제로 인한 어려움을 알게돼 공인회계사로서 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싶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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