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참가, 북한 선수단 남한방문 승인
장수진
| 2014-10-13 10:14:39
시사투데이 장수진 기자] 정부는 10일 2014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18∼24, 인천광역시 일원)에 참가하는 북한 선수단 29명 및 북한 장애인올림픽위원회(NPC) 4명 등 총 33명에 대한 남한방문을 승인했다.
북한 장애인올림픽위원회(NPC) 대표단은 김문철 NPC 부위원장 등 4명이며 선수단은 마유철(탁구) 등 선수 9명을 포함한 29명이다.
북한 선수단은 항공편(평양-북경-인천)을 통해 11일, 대표단은 16일 각각 인천에 도착하고 25일 모두 귀환할 예정이다.
정부는 2014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 등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대회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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