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탄생

[시사투데이 조수현기자] 김송이 아들 선이를 위한 사랑 가득 베이비 마사지에 도전한다.

베이비 마사지는 아기의 정서적, 육체적 발달을 도와주며 아이와의 교감을 형성하고 친밀도를 높일 수 있는 생활 속 육아 법. 때문에 최근 베이비 마사지를 배우고자 하는 부모들이 점점 늘고 있는 추세다.

이에 김송 역시 산후조리원 동기 엄마들과 베이비 마사지를 배우며 선이와의 특별한 교감에 나섰다. 무엇보다 마사지를 받기 위해 누드에 감행한 선이는 클래스가 다른 우량한 몸매로 다른 엄마들의 감탄을 불러 일으켰다고.

하지만 마사지가 오랜 시간 계속 되자 배가 고파진 선이는 울음을 터트렸고, 김송은 어쩔 줄 몰라 선이를 품에 안고 다독이기 시작했다. 여기에 선이의 울음을 시작으로 다른 아이들까지 연이어 울음보를 터트리며 눈물바다를 이뤘다고. 이를 본 베이비 마사지 선생님은 ‘우는 아이 달래는 마사지법’을 전수해 현장에 있는 엄마들의 놀라게 했다.

그 외에도 오늘(17일) 방송에서는 ‘아이의 쾌변을 돕는 마사지 법’,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마사지 법’ 등 육아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하며 초보 엄마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마사지가 끝난 후, 김송은 의젓하게 마사지를 받는 다른 아이들이 부러웠다고 고백, “아빠 닮아서 성질이 있다”며 선이의 비밀을 폭로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김송이 베이비 마사지를 배우는 동안 다른 아빠들과 ‘어색 아빠 토크’를 펼치는 강원래의 처량한 모습도 만날 수 있다.

내 아이와의 특별한 교감, 베이비 마사지의 비법을 전수받을 수 있는 KBS 1TV '엄마의 탄생‘은 오늘(17일) 저녁 7시 3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 KBS <엄마의 탄생>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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