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원 총리, 진천군․세종시 지역 구제역 대응상황 점검

정미라

| 2015-01-09 11:07:26

국무조정실

시사투데이 정미라 기자] 정홍원 국무총리는 8일 오후 진천군 재난종합상황실(군청1층)을 방문해 구제역 대응상황을 점검 및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안희정 충남지사와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에게 전화를 걸어 구제역 방역과 예방접종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진천군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유영훈 군수로부터 구제역 방역상항을 보고받은 정 총리는 농식품부, 행정자치부, 국민안전처, 충북도, 진천군에 “지자체와 축산농가도 자기지역을 책임진다는 자세로 최선을 다해 방역에 임해야 한다”며 “축산농가, 시설, 차량에 대한 철저한 소독과 점검은 물론 축산차량, 인력 이동제한 등 발생지역과 비 발생지역 접촉을 차단하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농림축산검역본부 내 백신연구소 설치와 백신 수급안정, 우리나라 특성에 맞는 백신 국산화와 양산체계를 조속히 구축하라”고 농식품부에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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