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내 최초 해안형 ‘국립변산자연휴양림’ 개장
홍선화
| 2015-01-27 10:38:56
시사투데이 홍선화 기자] 산림청은 다음달 2일부터 국내 첫 해안형 자연휴양림인 국립변산자연휴양림(전북 부안군)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신원섭 산림청장을 비롯해 김춘진 국회의원, 부안군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이 참석할 예정인 가운데 27일 개장식을 연다.
변산자연휴양림은 2011년 첫 삽을 뜬 후 4년 만에 완공됐다. 방문자 안내센터, 산림문화휴양관 2동, 습지생태관찰원, 물놀이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정영덕 소장은 “숲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변산자연휴양림의 개장으로 국민들에게 새로운 가치의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특색 있고 다양한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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