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세 외교장관, 스위스 외교장관과 OSCE 사무총장 연쇄 면담
윤용
| 2015-02-08 18:57:27
[시사투데이 윤용 기자] 독일을 방문중인 윤병세 외교장관은 7일(현지시간) 스위스의 디디에 부르크할터(Didier Burkhalter) 외교장관과 람베르토 자니에르(Lamberto Zannier) 유럽안보협력기구(OSCE) 사무총장을 연이어 면담하고 오는 6월로 예정된 한국-OSCE 회의의 성공 개최, 동북아평화협력구상 관련 협력 증진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윤 장관은 OSCE의 근간인 헬싱키 최종의정서 40주년이자 한반도 광복·분단 70주년인 금년 한국에서 OSCE-한국회의가 개최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평가하고,이번 회의를 통해 신뢰구축 및 안보협력에 관한 OSCE의 풍부한 경험을 공유하고 동북아에서도 양자 및 다자간 신뢰구축 과정이 가속화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부르크할터 외교장관과 자니에르 사무총장은 이번 OSCE-한국회의가 매우 시의적절하다며 회의 형식과 의제 등 관련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오는 6월1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2015 OSCE-한국회의는 OSCE와 아시아 협력동반자국간 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해마다 한국과 일본,호주,태국,아프가니스탄 등 5개 아시아 협력동반자국이 순번대로 열고 있다.
윤 장관은 면담에서 최근 동북아 및 국제정세가 동시다발적인 위협에 직면하면서 커다란 변환기를 맞고 있다고 평가하고,동북아 지역의 긴장과 갈등을 극복하고 평화와 협력구조를 정착시켜 나가기 위한 우리 정부의 동북아 평화협력 구상에 대한 스위스와 OSCE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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