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대사가 없어도 괜찮아’ 3초 미친 존재감!
조수현
| 2015-02-11 10:26:54
[시사투데이 조수현기자] JYP 픽쳐스 ‘드림나이트’ 속 박진영이 역대급 카메오의 존재감을 자랑하고 있다.
JYP픽쳐스가 중국 요쿠, 투도우그룹과 공동투자, 제작한 웹 드라마 ‘드림나이트’(감독 박병환/작가 김은영)의 화려한 카메오 라인업 속에서 ‘진영 달’로 불리며 등장 전부터 화제를 모은 박진영이 다양한 표정으로 찰나의 순간에도 빼놓을 수 없는 미친 존재감을 선사한 것.
웹 드라마 ‘드림나이트’에서 달의 모습으로 등장하며 텔레토비의 아기 해를 연상시키기도 한 박진영은 극의 흐름 속에서 때로는 시무룩하고 걱정스러운 얼굴로 송하윤(주인형 역)과 GOT7(갓세븐)을 지켜보기도 하고, 놀라고 당황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며 찰나의 순간 다음 장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또한, 부끄러운 듯한 표정과 잔잔한 웃음, 그리고 흡족한 아빠미소까지 다양한 감정변화를 선보이며 3초라는 짧은 시간에도 눈을 뗄 수 없는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웹 드라마 ‘드림나이트’의 프리미엄급 카메오 라인업에서 유일무이하게 사람이 아닌 달로 출연한 박진영은 대사가 전혀 없음에도 불구하고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킨 역대급 카메오로 주목을 받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박진영 미친 존재감”, “아빠가 지켜보고 있다는 느낌”, “대사가 없어도 괜찮아. 표정으로 말해요”, “역대급 카메오인 듯” 등 다양한 반응이다.
한편, 웹 드라마 '드림나이트'는 고품격 판타지 로맨스 학원물로 매주 화, 목 12시에 국내에서는 네이버 TV캐스트, 중국에서는 요쿠, 투도우 사이트의 ‘드림나이트’ 메인 페이지를 통해 방송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제공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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