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개발 영어 교육시스템 사고력 확장에 주안점 둬
서애진
| 2015-03-06 10:17:20
[ 시사투데이 서애진 기자] 한국의 영어 사교육비가 국내총생산(GDP) 대비 0.6% 규모인 6조원에 달하지만 영어 구사에 자신 있어 하는 한국인들은 찾아보기 어렵다.
이는 한국의 영어교육이 회화가 아닌 시험 중심의 획일화된 교육환경과 올바른 개념이 정립되지 않고 안일하게 대처한 정책의 결과로 보여 진다. 이처럼 계속적으로 불거지는 문제에도 불구하고 영어교육 관계자뿐만 아니라 그 누구도 쉽사리 방향성을 잡지 못하고 있다.
이에 아이스펀지아이젠동작관악어학원 신병묵 원장은 “기본적인 영어의 방향성과 본질이 바뀌지 말아야 한다”며 “실용회화와 외국문화 이해는 정권이 바뀌어도 변하지 말아야 할 영어교육의 본질이다”고 언급했다.
2011년 개원한 아이스펀지아이젠동작관악어학원은 급변하는 영어교육 정책 속에서도 자체 연구팀에서 개발한 체계적인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구축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유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곳은 기존의 외우고 쓰는 주입식 교육에서 탈피, 아이의 연령에 맞춘 영어 프로그램으로 회화 역량 증진 및 글로벌 시대에 맞는 사고력 확장에 주안점을 두고 다양하고 재미있는 양질의 교육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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