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셀 미 국무부 동아태차관보 방한
윤용
| 2015-03-14 15:33:19
"리퍼트 대사 피습 후 고위급 첫 방한…한미동맹 점검"
외교부
[시사투데이 윤용 기자] 대니얼 러셀 미국 국무부 동아태차관보가 오는 16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방한해 한·미동맹 현황 점검 목적으로 16일 방한해 정부 고위인사들과 만난다.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피습 이후 미 국무부 고위급 인사 방한으로는 처음이다.
외교부는 14일 "대니얼 러셀(Daniel Russel) 미국 국무부 동아태차관보가 16일~17일 이틀간 방한해 이경수 외교부 차관보와 면담하고 조태용 1차관을 예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러셀 차관보의 이번 방한은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재확인하고 양국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제반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외교부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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