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운융성분과위원회, 광복70년 기념사업 심의
이혜선
| 2015-03-20 12:09:18
시사투데이 이혜선 기자] 광복70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국운융성분과위원회가 19일 프레스센터에서 제1차 위원회를 열고 국민제안, 정부부처 제안, 지방자치단체 제안 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국운융성분과위원회는 대한민국의 공동체 정신을 고양하고 광복 이후 성공적인 역사를 써내려온 민족적 역량과 자부심을 바탕으로 국민의 자신감과 역동성을 이끌어냄으로써 국운 융성의 기운을 발휘해 나갈 수 있는 사업들을 발굴하고 심의한다.
이 날 분과위에서는 세부사업 계획에 대한 심의와 함께 광복70년의 의미 설정, 추진방향 등에 대해서도 활발한 토의가 있었다. 앞으로 광복70년 기념사업 추진방향 등과 부합하는 사업심의와 구상을 위해 소위를 만들어 집중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국민제안 중 광복 70년의 의미가 있고 국민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사업들이 많다고 보고 이를 별도 사업으로 추진하거나 정부부처 사업들과 연계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우수한 국민제안에 대해서는 4월 중 수상작을 선정해 포상(1등 300만원, 2등 2편 각 200만원, 3등 3편 각 100만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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