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며 스스로 배우기’, 교구활용 창의교육 ‘눈길’
전하라
| 2015-04-03 09:08:08
[시사투데이 전하라 기자] 유년기 성장발달단계에 따른 교구놀이학습은 아이들의 감각·인지·기억력 조절 등을 촉진해 두뇌 계발과 잠재력 향상에 좋다고 한다. 이 교구놀이학습을 활용하고, 창의력과 사고력 증진에 효과적인 커리큘럼을 마련해 창의융합형 영재교육을 실시하는 곳이 있다.
경기도 수원의 SC멘사지니어스클럽학원은 ‘Smart Creativity’를 주창하며, 탁월한 문제해결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자기주도학습에 기반을 둔 영재교육프로그램 대중화에 앞장섰다.
특히 ‘멘사SG'와 ’플레이팩토‘ 프로그램을 도입한 SC멘사지니어스는 만2세 유치부부터 초등6학년 유년기 아이들의 창의력, 표현력, 인지능력, 사회성, 논리적 사고력 등 함양과 좌·우뇌 균형발달 교육에 주력하고 있다.
그중 유아와 초등전체학년 대상의 ‘멘사SG’는 창의적 사고력과 종합 판단력 향상을 도우며, 게임 및 교재학습이 병행돼 다양한 상황의 문제해결능력을 키워준다.
또한 ‘플레이팩토’는 만3세부터 초등3학년 학생들의 수학교육에 쓰이며, 단순 암기식이 아닌 전용교구의 활용으로 수학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 무엇보다 플레이팩토는 시각·촉각·청각 등을 통해 수의 개념원리를 스스로 터득하게끔 길잡이가 되어줘 학생중심교육의 구현이 가능하다.
여기에 SC멘사지니어스는 개개인의 성격·재능·친구관계 등을 고려한 반 구성, 4명 이하의 소수정원 수업으로 아이들의 무한 잠재력을 끌어올리는데 중점을 둔다.
주기적으로 학부모들과 아이들의 현재·미래를 상담하며 교육효과를 배가시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다. 그 결과 학생·학부모들의 호평이 자자한 SC멘사지니어스는 올해 열린 수원화성지구 멘사SG보드게임대회의 유치부 대상을 차지했다.
이처럼 SC멘사지니어스클럽학원이 교구활용 창의교육의 롤-모델을 세워 나감에 따라 최강식 원장의 선견지명도 더욱 돋보인다. 개원 전부터 유아·초등교육에 큰 관심을 가졌던 그는 각종 교육박람회 참관 등을 통해 창의력·사고력증진교육의 중요성 인식과 시장성 확신으로 직접 학원을 운영하게 됐다고 한다.
최 원장은 “교구를 활용한 창의교육의 대중화, 활성화 등에 적극 힘쓸 것”이라며 “아이들이 내 집과 같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선진 교육프로그램과 각양각색의 체험기회 확충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C멘사지니어스클럽학원 최강식 원장은 개인 맞춤형 창의력 향상 교육을 통해 유아·초등학생들의 잠재능력 발굴·함양에 헌신하고 영재교육프로그램 전문화·대중화를 이끌면서 학생 및 학부모의 교육만족도 강화와 신뢰성 증대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15 올해의 신한국인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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