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산업 발전과 사회적 책임실현에 적극 앞장서
이윤지
| 2015-04-03 09:12:30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물류산업 경쟁력 강화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실현 등에 롤-모델을 구축해가는 이가 있다. (주)청우물류(www.cwlgs.co.kr) 김천일 회장이 그 주인공이다.
20대 때부터 물류회사에서 근무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1995년 청우물류를 설립한 김 회장은 물류기업경영 전문가가 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해왔다. 특히 공부하는 CEO로서 그가 보여준 열정은 경북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 일본 큐슈국립대학원 정치학박사(수료) 등의 이력에서도 잘 드러난다.
이런 김 회장은 40여 년간 물류산업 현장에서 축적한 노하우와 신념, 전문성, 신의와 성실을 자산으로 ‘인간과 물류의 조화를 통한 물류기업의 새로운 문화 창조’라는 경영이념 실천에 전심전력을 다하고 있다.
그 만큼 청우물류의 소개에는 유달리 ‘최초’란 수식어가 많이 붙는다. 대구·경북지역 최초로 직영차량의 ‘소사장제’ 도입, 전국 최초로 민간기업 차원의 우편물류 운송, 전국 최초로 지방자치단체(대구광역시)의 쓰레기종량제봉투 배달위탁운용 등이 대표적이다.
이를 통해 물류산업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온 청우물류는 현재 150여대의 밴형차량(탑차, 윙바디)을 보유한 일반기업물류 및 물류운송전문 중견기업으로서 우체국물류지원단, 대한제당, 로젠택배, 한국통운, 서울가락시장, 대구광역시 등과 물류운송계약을 맺고 있다.
또한 물류서비스 가격경쟁력 확보, 차량안전사고예방 사전점검서비스 시행(현대자동자 제휴), 기업물류팀·물류운영본부·경영관리팀·차량관리팀 등 부서별 업무전문성 제고, 친환경 ‘에코 드라이브’ 실천협약체결, ERP시스템 도입, 자체 물류운송프로그램 개발 등으로 차별화된 고객만족서비스 제공에도 소홀함이 없다.
게다가 청우물류는 ‘24시간 콜 센터 운영’으로 운송차량을 실시간 모니터링 하며 안전운행·정시도착·사고예방·신속사후조치 등의 기반을 구축하고, 체계적인 기업물류·운송주선·차량지입관리를 통해 전국 각 지역별 운송차량의 원활한 수급 및 배차의 효율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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