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도롱 또똣’ 강소라, ‘승마 촬영’신도 화보로 만드는 비주얼
류철현
| 2015-04-28 09:01:59
강소라는 오는 5월 첫 방송될 ‘맨도롱 또똣’을 위해 아름다운 제주도 풍광을 배경으로 유유자적 말을 타는 현장이 포착돼 지켜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강소라는 말 위에 올라 시원한 해변을 거니는가 하면, 노란 유채꽃 밭에서 봄을 만끽하는 등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완성했다. 과연 강소라가 무슨 일로 말을 타고 제주도에 나타났는지, 드라마 ‘맨도롱 또똣’이 제주도에서 어떤 예측불가 스토리를 풀어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강소라는 이 날 데뷔 후 처음으로 승마 촬영에 도전했음에도 불구하고, 능수능란한 승마 실력을 뽐내 지켜보는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 ‘맨도롱 또똣’에 캐스팅 되면서 혹시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운동 삼아 미리 승마를 배워뒀던 것. 따로 지도가 필요 없을 정도로 능숙하게 말을 다루는 강소라 덕분에 촬영이 한결 수월해졌다는 귀띔이다. 보다 좋은 연기를 펼치기 위해 항상 고민하고 연구하는 강소라의 철두철미한 준비성이 빛을 발했던 순간이다.
제작사 본 팩토리 측은 “촬영이 대부분 제주도에서 이뤄지는 만큼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과 좋은 에너지를 안방극장에 고스란히 전달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탄탄한 스토리뿐 아니라 제주도의 특별한 경관까지 함께 담아낼 드라마 ‘맨도롱 또똣’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제공=본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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