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방지를 위한 예방장비··· 산림보호에 앞장
유예림
| 2015-04-30 09:13:07
시사투데이 유예림 기자] 사람의 부주의로 인해 발생된 산불은 완벽하게 복구하는데 최소 4~50년의 오랜 세월이 걸릴 뿐만 아니라 많은 예산이 발생되기 때문에 무엇보다 산불을 미연에 예방하는 것이 급선무이다.
이런 가운데 산불예방·방지를 위한 장비를 제조·개발에 주력하며 산림보호에 앞장서는 청우디지털정보통신(대표 김윤규)이 화제다.
이에 대해 김윤규 대표는 “산불감시원 초소에는 일반적으로 휴대용 쌍안경·무전기 등의 감시품목 장비를 갖추고는 있으나 정말 중요한 산불예방품목은 구비되지 않는 경우가 있어 매우 안타깝다”며 “입산객들이 아름다운 금수강산을 후손에 물려주겠다는 마음으로 산림을 보호한다면 산불은 충분히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 2006년에 설립된 청우디지털정보통신의 주력제품인 ‘태양광무인자동 방송기’는 전기가 없는 등산로·휴게소·주차장 등 곳곳에 친환경에너지인 태양광을 이용해 입·등산객에게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밀착형 산불예방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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