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삶’ 개척하며 기부문화 확산에 힘을 기울여
유예림
| 2015-04-30 09:56:23
시사투데이 유예림 기자] 매일 ‘새로운 마음가짐’과 ‘새로운 각오’로 ‘새 출발을 하라’는 의미인 ‘일일신우일신(日日新又日新)’의 정신을 받들어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진정한 도전을 실천하는 이가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가 바로 광교세무법인(용인지점)의 김명돌 대표세무사이다.
김 대표세무사는 997km에 달하는 4대강 길을 자전거를 타고 나 홀로 종주하며 겪은 이야기를 바탕으로 ‘강 따라 길 따라’를 집필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발표한 ‘2014년 세종도서 문학나눔’에 선정된 바 있다.
김 세무사는 이 책에서 얻어지는 수익금을 북한이탈주민에게 전액후원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또 김 세무사는 마라도에서 시작해 통일전망대까지 가는 도보여행집인 ‘나비야 청산가자’를 집필하는 한편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에서 고성통일전망대까지 23일 간 770km구간을 종주한 기념으로 용인시민장학회에 770만원을 기탁해 지역민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하다.
[ⓒ 시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