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 수익형부동산 투자 시스템 개발
서애진
| 2015-04-30 11:07:02
[시사투데이 서애진 기자] 현재 대한민국은 노인 인구 급증에 따른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어 수명 100세 시대를 목전에 두고 있다. 여기에 세계적인 경기불황과 맞물린 저금리, 저성장 시대로 은퇴 재테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은퇴 후 고정적인 임대수익과 함께 추후 매각 시 차익을 실현할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 투자가 늘어나는 추세다. 하지만 수익형 부동산은 지역 상권부터 여러 주변 환경을 분석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기 때문에 기획부동산에 의한 무차별적인 투자 광고에 현혹돼 막대한 손해를 보는 경우도 많다.
이에 ‘㈜다오름(대표 소일섭)’이 토지와 결합한 수익형 부동산 투자 시스템으로 신개념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나섰다. 이곳은 투자 가치가 높은 토지를 분양한 후 투자자들과 함께 풀빌라, 펜션, 세컨하우스, 캠핑장 등 수익형 부동산을 개발해 고정적인 임대수익까지 창출하고 있다.
소일섭 대표는 “토지만 투자했을 경우에는 그 땅이 개발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며 “기다리는 동안 건축 행위로 임대 수익을 볼 수 있고 이후 실수요자가 들어오면 분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국민소득 증가와 여가 문화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풀빌라에 대한 수요는 늘어날 수밖에 없고 투자가치가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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