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기업에 맞는 웹사이트 보안관리·개발에 힘써

조윤미

| 2015-05-29 09:09:16

(주)오더 이성수 대표이사

시사투데이 조윤미 기자] 최근 ‘랜섬웨어’라는 악성코드로 접속자의 컴퓨터 시스템을 감염시켜 접근을 제한하고 이를 제거하기 위해서 돈을 지불하게 하는 사이버피해가 속출되고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의하면 하루에만 국내 약 500여개의 웹사이트가 악성코드유포공격에 악용되고 있다고 한다.

이런 가운데 고객사에 맞는 눈높이컨설팅을 통해 기업의 웹사이트와 사이트 보안 관리·개발에 힘쓰고 있는 (주)오더(대표이사 이성수)가 관심을 끌고 있다.

이성수 대표는 “각종 해킹 및 개인정보유출로 인해 많은 국민들이 정보보안에 대한 불안감이 나날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이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1년에 설립된 (주)오더는 국내기업을 대상으로 종합컨설팅서비스와 인터넷 비즈니스에 필요한 모든 솔루션을 제공하는 웹 에이전시다.

(주)오더는 웹 관련 전문기술과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콘텐츠를 제작·가공·홍보하는 ‘One Stop Total Service’ 환경시스템을 구축했다.

그리고 이런 시스템에 정보보안 분야를 추가해 고객사 눈높이에 맞는 컨설팅으로 최상의 조건을 갖춘 웹 사이트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다수의 정보보안 용역사업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와 사례들을 바탕으로 고객사 내부 임직원 보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이 대표는 “무분별한 고가의 장비나 시스템 도입을 권장하기보다는 고객사에 맞는 단계적인 컨설팅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과 도입목적에 따른 설계를 지향하고 있다”고 했다.

(주)오더는 ‘내실을 다지고 앞으로 향해 나아가자’란 슬로건을 바탕으로 꼼꼼하고 정확한 데이터분석과 구체적인 자료를 갖고 기업의 경영방향을 명확하게 제시해주고 있어 고객사로부터 호평을 듣고 있다.

이에 이 대표는 “데이터를 모을 수 있는 모바일 플랫폼과 방송통신융합사업을 준비해 새로운 변신을 시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표는 ‘사랑의 연탄 나눔’ ‘사랑의 밥퍼’활동으로 지역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손길을 내밀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에 이 대표는 “IT업체의 특성상 파견으로 인해 임직원간의 화합의 기회가 거의 없어서 서로 소통하고자 선택한 방법이 봉사활동이었다”며 “봉사활동을 통해 임직원간에 같이 땀 흘리며 일하는 것이 가장 뿌듯하다”고 밝혔다.

이어서 “단순히 돈만 버는 회사가 아닌 사회에 기여하는 따뜻한 기업을 만들고자 정기적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해 계속 땀 흘리겠다”고 했다.

이런 이 대표의 다양한 경영업력을 인정받아 2015 제 6회 올해의 新한국인 大賞 경영인 부문(시사투데이 주관·주최)에 영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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