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에서 존경·사랑받는 단체 되도록 최선 다해”

유예림

| 2015-05-29 09:23:48

세무법인신성 최상곤 세무사(부산지방세무사회장)

시사투데이 유예림 기자] 지난 1974년 12월에 창립한 부산지방세무사회는 당시 세무대리인이 26명에 불과한 단체였으나 현재는 세무사 1400여 명이 활동하는 탄탄한 기반의 단체로 성장했다.

이처럼 많은 회원을 관리할 수 있었던 것은 부산지방세무사회 최상곤 회장의 리더십이 있었기 때문이다.

지난 2013년 6월에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제 23대 부산지방세무사회장직을 맡게 됐다.

특히 전자세금계산서·성실신고확인 제도를 납세자 및 세무사들에게 널리 홍보함으로써 원활한 세무행정발전에 크게 공헌해왔다.

또한 중소기업진흥을 위한 중소기업위원회자문위원 활동으로 소상공인의 카드가맹점 수수료를 인하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

또 납세자의 날 3월 3일과 세무사제도 창설기념일 9월 9일부터 각 각 일주일동안 무료세무상담을 매년 실시해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있다.

이런 활동과 공로를 인정받아 최 회장은 작년에 ‘제 52회 한국세무사회 정기총회’에서 기획재정경제부장관상을 수상하며 회원들의 신뢰와 부산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입지를 더욱 더 굳혔다.

이에 대해 최 회장은 “모든 회원들이 나를 믿고 따라와 준 덕분이다”며 “사회적 책임에 맞게 모범세무사로서의 역할수행에 더욱 매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런 최 회장은 세무업계발전을 위한 연구에 힘을 기울이며 부산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타 세무사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최 회장은 前부산지방세무사회봉사회장을 맡아 ‘천마재활원’의 장애인들과 1:1나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응훈련을 돕고 불우한 가정의 청소년에게 인재육성장학금후원도 서슴지 않고 지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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