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발전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
이윤지
| 2015-05-29 09:26:12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사회적 지위에 상응한 도덕적 의무를 뜻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에 귀감이 되는 이가 있다. 40년 이상을 서울 강동구에 거주하며, 지역사회 상생발전의 리더로서 나눔과 봉사를 적극 선도해온 다성건설(주) 양재곤 회장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양 회장은 1993년 창업한 다성건설이 서울 강동구·송파구를 거점 삼아 지속성장의 기반을 확고히 갖추는데 최선을 다해왔다. ‘풍요로운 미래건설, 신뢰받는 다성건설’의 기치를 내걸고 끊임없는 기술개발, 철저한 품질경영과 책임시공 등을 통해 오늘날 서울 동부 지역의 대표 건설사로 우뚝 서게 만든 것이다.
실제로 다성건설은 현재 아파트·연립주택·도시형생활주택·주상복합 등의 공동주택 전문 시행, 시공사로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했다.
특히 아파트 브랜드 ‘다성이즈빌’과 오피스텔 브랜드 ‘다성이즈텔’을 앞세워 튼튼하고 편리한 주거 공간 실현에 만전을 기하며, 금융 부담이 클 것이란 일부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자체공사 비율을 높이며(약 90%) 책임시공과 분양 등에 나서 각계의 호평을 받고 있다.
그 원동력에 대해 무엇보다 ‘신용’을 강조한 양 회장은 “최고의 기술과 인재를 바탕으로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며, 고객가치증대를 최우선함에 기업경영목표를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성건설은 시공품질, 납기(공정), 고객만족서비스(A/S) 등에 완벽을 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마디로 그는 고객중심의 정도경영에 힘써 신뢰받는 다성건설을 만들어왔다고 하겠다.
이런 양 회장의 진면모는 ‘기업인의 사회적 역할제고 견인차’로서도 잘 드러난다. 올해로 15년째 몸담아온 강동구체육회의 수석부회장을 맡아 탁월한 리더십과 통솔력을 발휘하며 단체의 위상을 드높이고, 관내 차상위계층의 성적 우수학생 장학금 지급, 지역의 체육사업 진흥과 강동구민의 행복지수상승 등을 위해 노력함이 좋은 예다.
또한 강동구상공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하며 지역사회와 상생발전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는 CEO과정과 세미나 등을 열고, 상공인들의 사회적 책임실현 활성화에 앞장서며 ‘살기 좋고, 기업하기 좋은 강동구’의 교두보를 마련한 것도 의미가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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