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 섹시지존 ‘팜므파탈 장미女’ 도발적 S라인 유혹 작전
류철현
| 2015-06-17 09:01:03
[시사투데이 류철현기자] MBC ‘맨도롱 또똣’ 강소라가 섹시한 ‘팜므파탈 장미女’로 변신한다.
17일 방송될 MBC수목미니시리즈 ‘맨도롱 또똣’ 11회에서는 정주(강소라)가 건우(유연석)를 향해 거부할 수 없는 ‘극강의 유혹 작전’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와 관련 강소라가 아일랜드 식탁 위에 누워 ‘도발적 S라인’을 과시하는 현장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10회에서 건우(유연석)는 짝사랑을 끝내려 모질게 다짐하는 정주(강소라)에게 일부러 키스를 감행했다. 이번에는 자신을 바라봐주지도 않으면서 놔주지도 않은 건우의 태도에 잔뜩 독기가 오른 정주가 ‘유혹 정면 승부’를 선포, 본격 행동에 나서게 됐다. 과연 정주가 아찔한 ‘초강수 도발’로 건우를 함락시킬 수 있을지, 회를 거듭할수록 달아오르고 있는 ‘우주 커플’ 러브라인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강소라의 완벽한 열연에는 남모를 고충이 따랐다는 귀띔이다. 오후 10시부터 자정이 넘도록 공간이 충분치 않은 아일랜드 식탁 위에서 내내 비스듬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 보니 어쩔 수 없이 몸에 무리가 갔던 것. 하지만 강소라는 전혀 불편한 내색 없이 더욱 자연스러운 장면을 만들기 위해 센스 있게 자세를 만드는 등 적극적인 촬영을 이어갔다.
제작사 본 팩토리 측은 “11회부터 본격적인 강소라의 반격이 시작될 것”이라며 “그동안 애틋하기만 했던 강소라의 짝사랑이, 그리고 ‘우주 커플’ 러브라인이 어떻게 달라질지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사진제공=본 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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