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결실 이뤄낸 ‘자유농장’
정명웅
| 2015-06-26 09:12:13
시사투데이 정명웅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축부)는 지난 22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중앙기관, 자치단체, 학계, 수의사, 생산자단체, 농협, 방역본부 등 민관합동으로 73개 반과 292명(4인 1조)을 구성해 구제역·AI발생 농장, 도축·전통시장 등 665개소에 대한 ‘가축방역실태 특별점검’을 실시 중에 있다.
이번 ‘가축방역실태 특별점검’은 ‘방역조치’적정이행여부와 유입요인 등의 분석을 통해 재발방지를 위한 차단방역체계를 구축하고 국가 및 긴급방역체계를 민간과 상시 방역체계로 전환하기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또한 농축부는 구제역·AI방역실태를 수시로 점검하고 가축농장, 도축장 등의 현황을 파악하며 제도개선사항에 항시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이런 시기에 철저한 구제역·AI방역과 청결한 축사·환경위생관리를 체계적으로 하고 있는 가축농장이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경북 의성군에 위치한 자유농장(대표 최상식)이 그곳이다.
지난 1997년에 설립된 자유농장은 항상 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만들고 청결한 축사위생관리에 힘써와 관내 ‘우수농장’으로 평을 받고 있다.
[ⓒ 시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