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금산원탕관광온천’, 보양온천 지정 보류
이윤지
| 2015-06-30 11:28:03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 마금산원탕관광온천의 보양온천 지정이 보류됐다. 행정자치부는 29일 ‘마금산원탕 관광온천’ 보양온천 승인심의위원회를 열고 보양온천 지정을 보류하고 향후 제2차 승인심의위원회를 열어 재검토하기로 했다.
보양온천은 2008년 10월 27일 도입된 제도로써 온도, 성분이 우수하고 의료·휴양기능의 기본시설과 주변환경이 양호해 건강증진, 심신요양에 적합할 경우 시·도지사가 행자부장관의 승인을 얻어 지정한다.
이번 보양온천 지정 보류와 관련해 행정자치부는 온천의 주변환경을 보완 정비하는 계획 수립 후 제 2차 승인심의워원회를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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