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하, '2015 전국투어 콘서트' 7월4일 수원서 재개
류철현
| 2015-07-01 08:44:16
[시사투데이 류철현기자] 정동하가 전국투어 콘서트를 재개한다.
지난 12일 메르스로 인해 연기 소식을 전한 정동하가 오는 7월4일 토요일 수원을 기점으로 다시 한 번 전국투어 일정에 나선다.
'2015 정동하 전국투어 콘서트 #JUNGDONGHA_CON' 수원 콘서트는 오는 7월4일 토요일 오후3시 '경기도 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에서 열리며, 수원 콘서트 이후 일정은 각각 7월18일 대구콘서트, 8월15일 김해콘서트, 8월23일 인천콘서트로 확정지었다. 전국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 입어 이후 추가 일정 역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에 개최되었던 고양, 부산콘서트와는 달라진 노래와 구성들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라는 후문이다.
정동하는 "부득이하게 콘서트를 연기했었지만 팬들을 위한 콘서트인만큼 중요한 결정이였다.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만반의 준비를 했으니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하며 포부를 밝혔다. [사진제공 에버모어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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