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총리, 직접 광주로 내려가 경기장, 선수촌 등 주요시설 최종점검

전정미

| 2015-07-01 14:17:11

국무조정실

시사투데이 전정미 기자] 황교안 국무총리는 1일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이하 U대회)’가 열리는 광주를 직접 찾았다.

황 총리는 주경기장, 선수촌, 미디어센터 등 대회 주요 시설을 일일이 점검한 뒤 “안전한 대회는 이번 대회에서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목표다. 시설 안전점검, 대테러 안전대책 등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지시했다.

선수촌에서 ‘대회준비 현황’을 보고 받은 황 총리는 조직위원회와 광주시청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대회성공의 핵심은 안전을 기본으로 한 원활한 대회운영과 범국민적 참여에 있다.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했다.

이어 ‘대테러 안전대책’을 보고 받고 “유관기관이 협업해 시설안전, 대테러 대비 등을 철저히 준비해 달라. 사전에 준비된 대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되, 부족한 점이 발견되면 즉시 개선 조치하는 등 현장 상황에 맞게 유연하게 대처할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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