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렌터카서비스로 고객만족 강화

이명선

| 2015-07-24 09:03:49

(주)도일렌트카 홍종원 대표이사

[시사투데이 이명선 기자] 최근 자동차를 소유하는 것보다 ‘이용’하는 소비의 패러다임 변화가 확산되며 자동차대여사업 시장성장에 귀추가 주목된다. 더불어 관광·레저산업의 발전 역시 렌터카 이용자를 증가시켜 자동차대여사업은 지속적인 성장기조가 유지될 전망이다.

그 중 오산지역을 대표하는 (주)도일렌트카(www.doil.kr) 홍종원 대표는 차별화된 렌터카 서비스시스템 구축으로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여 화제가 되고 있다. 자동차공업사에서 오랜기간 종사했던 홍 대표는 공업사 기술과 렌터카서비스사업을 접목하면 경쟁이 치열한 렌터카 창업 시장에서 성공할 것이라 예감했다.

이에 그는 2010년 도일렌트카 영업소를 설립한 뒤 관련 거래처들과 업무협약을 맺고 차량보유율을 증가시켜 2011년 (주)도일렌트카 법인설립을 하게 됐다. “천편일률적인 운영방식보다 차종이나 기타 서비스 등에서 차별화 전략을 구사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는 홍 대표는 “수많은 과대 선전과 과장된 구호 보다 최고의 서비스로 고객만족 경영을 실천하고 싶다”고 기업인으로서 올바른 면모를 전했다.

현재 도일렌트카는 일반대여, 장기·단기대여, 보험대차서비스를 진행한다. 겉으로 보기엔 일반 렌터카와 흡사하지만 홍 대표는 도일렌트카 외에도 금성자동차공업사, (주)도일세차장, (주)제이원시스템 등을 직접 운영하며 특화된 차량관리기술과 연계서비스 구축으로 고객만족에 만전을 기울여 호평 받고 있다. 또 24시간 대여, 100% 배차서비스, 사고차량의 신속한 정비 등 고객의 편의성 향상에 박차를 가하며 자체 고객관리프로그램을 구축해 고객이용도·취향·특이사항 등의 관리로 1:1맞춤서비스를 제공한 점도 눈여겨 볼 부분이다.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차량운영 전략을 확립하며 오산본사를 기점으로 수원·병점·동탄·송탄 등 지역에 직영점을 관리하고 인천지역까지 점점 영역을 확대해 지역을 대표하는 렌터카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처럼 혁신활동을 통해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는 홍 대표는 오산지역에서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는 기업인으로도 유명하다.

그는 오산중앙국제로타리, 한국자유총연맹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확산에 앞장서 ‘더불어 함께사는 세상’ 구현에 힘쓰고,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단체활동으로 사랑나눔, 희망나눔, 일손돕기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사람 중심 경영을 지향하며 직원만족, 고객만족을 중시하고 지역과 함께 상생발전하는 것이 보람이다”라는 홍 대표는 “앞으로의 성장에 더욱 노력할 것이고, 중소렌터카업체가 활성화 될 수 있는 정부 보호정책의 변화 역시 사업을 영위하는데 큰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한편 (주)도일렌트카 홍종원 대표는 자동차렌트산업 건전성 제고와 고객만족서비스 제공에 헌신하고 지역상생발전과 사회공헌활동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15 대한민국 신지식경영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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