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기린 하면 이광수” 센스멘트 폭발

류철현

| 2015-08-17 09:09:18

'슈퍼아이돌' 방송화면 캡처

[시사투데이 류철현기자] ‘슈퍼아이돌’ 김종국이 이광수를 떠올리며 웃음을 선사한다.

8월 18일 방송되는 한중합작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MBC MUSIC ‘슈퍼아이돌’ 6회에서는 김종국의 애드리브가 웃음폭탄을 안겼다.

‘슈퍼아이돌’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차이쉬쿤의 무대를 접한 뒤 심사위원 중 한 명이 “기린이 떠오른다”고 농담을 건넸다. 이에 김종국은 “기린 같다고 하니까.. 이광수 씨가 떠오른다”고 언급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김종국과 이광수는 예능 프로그램에 오랫동안 함께 출연한 절친한 사이. 김종국이 이광수의 별명인 ‘기린’을 이용해 유쾌한 애드리브 멘트를 떠올린 것이다. 김종국의 한 마디에 딱딱한 긴장감에 휩싸였던 경연 현장이 화기애애해졌다는 제작진의 귀띔이다. [사진제공 MBC MUSIC ‘슈퍼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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