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시사투데이 조수현기자] 오는 28일(금),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총 4일간 부산 곳곳에서 펼쳐질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 엑기스 공연만 모아놓은 ‘슈퍼갈라쇼’로 제대로 된 웃음을 선사할 것을 예고했다.

올해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슈퍼갈라쇼’는 국내의 다양한 공연팀과 해외의 유명한 공연팀이 총집합한 코미디 공연으로 다채로운 라인업 때문에 선택의 기로에 놓여있는 관람객에게 최적합한 프로그램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개그콘서트의 ‘니글니글’, ‘나미와 붕붕’, 코미디빅리그의 ‘사망토론’, 웃찾사의 ‘신 국제시장’ 등의 인기 코너를 통해 송영길, 이상훈, 오나미, 이상호, 이상민, 홍인규, 김지호, 권재관, 조윤호, 이상준, 김기욱, 예재형, 이동엽, 김원구 등의 핫한 개그맨들이 웃음 폭탄을 장전 중이라고.

또한 어디에서도 만나볼 수 없었던 영국, 캐나다, 호주, 일본, 대만, 말레이시아 등 세계 각 나라의 코미디 공연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처럼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의 하이라이트 공연인 ‘슈퍼갈라쇼’는 축제를 처음으로 접하는 이들은 물론 코미디의 묘미를 온 몸으로 느끼고자 하는 이들의 필수 코스이기에 폭발적인 관심을 예감케 하고 있다.

한편, 고퀄리티의 공연을 골라보는 재미가 있는 제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의 ‘슈퍼갈라쇼’는 축제의 둘째 날, 셋째 날인 오는 8월 29일(토), 30일(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15:00, 18:00 두 타임으로 나눠져 각각 120분간 진행된다. [사진제공: (사)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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