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과 복지 서비스 한 곳에서, 수원고용복지센터 공식 개소

김태현

| 2015-08-27 12:26:09

고용노동부

시사투데이 김태현 기자] 고용부, 행자부, 복지부, 여가부 등 관계부처는 일자리와 복지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하는 수원고용복지센터(수원시 팔달구 신동아 오피스텔 소재)를 열고 26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수원고용복지센터에는 수원시 일자리센터, 복지지원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희망복지지원단, 서민금융센터, 대한노인회 등의 기관이 참여했다. 일자리센터, 복지지원팀과 기존의 고용센터 기능을 융합시켜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주민들이 좀 더 편리하게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고용-복지 연계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했다. 고용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은 고용-복지 분야부터 금융상담 등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인 상담 및 서비스를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다.

한편, 관계부처는 지난해 남양주 등 10곳을 개소했고 올해 수원센터를 포함해 10곳을 개소했다. 추가로 20개 지역 개소를 앞두고 있고 오는 2017년까지 70곳 이상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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