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조정실

시사투데이 김세미 기자] 황교안 국무총리는 3일 지난 8월 17일 임명된 이헌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상임위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환담을 가졌다.

황 총리는 이날 환담에서 이헌 상임위원에게 “특별조사위원회가 국민 눈높이에 맞춰 객관적이고 공정한 진상규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했다.

한편, 이헌 상임위원은 조대환 부위원장의 사퇴로 공석이 된 여당 추천 상임위원 몫으로 새누리당의 추천을 받아 지난 8월 11일 국회 본회의에서 선출됐고 박근혜 대통령이 17일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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