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생활레이키연구회 박희준 회장

[시사투데이 전해원 기자] 현대인들이 겪고 있는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런 세태를 반영해 열풍을 일으킨 ‘힐링문화’로 인해 사람들은 명상, 휴식, 여행과 더불어 심적치유법에 높은 관심을 갖게 됐다.

그 가운데 현대생활레이키연구회(www.reiki.co.kr) 박희준 회장이 제시하는 우주의 생명 에너지 ‘레이키(Reiki)요법’은 마음의 안정과 건강을 증진시키는 자연치유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박희준 회장은 " ‘레이키요법’은 1910년대 일본 우스키 마카오 선생이 개발한 우주의 에너지를 기반에 둔 심(心)신(身) 치유법으로, 일본을 포함해 현재 세계 50개국 이상에 전파됐다"고 말했다. 국내에는 한국인 유일의 국제 레이키 마스터인 박 회장이 지난 1997년 현대생활레이키연구회를 설립한 이후 점차 활성화가 이뤄져 왔다.

20여년 동안 레이키 마스터의 길을 걸어 온 그는 “레이키의 확산 범위가 넓어짐에 따라 여러 갈래로 분리돼 우스이 선생의 레이키에서 변질된 사례도 있지만 현대생활레이키연구회에서는 본래 레이키의 정통성을 고수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특별수련법과 이론체계까지 더해 오늘날 ‘박희준식 레이키’를 완성하며 지속적인 연구의 폭과 깊이를 더했다.

최근에는 동물들과의 교감을 이끌며 동물대상 힐링 기(氣)치료를 선사하는 사랑의 에너지 ‘디바인 하트’ 보급에도 힘을 쏟는 중이다. 디바인 하트는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펫팸(Pet+Family)족’이 늘어가는 상황 속에서 반려동물의 스트레스 해소, 나쁜습관 교정, 훈련효과 증진 등의 도움을 줘 큰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박 회장은 반려동물을 단순 애완용이 아닌 소중한 가족의 일원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애니멀 에너지 힐링 1일 세미나’를 주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애니멀 커뮤니케이터 전문교육자 과정인 ‘애니멀 에너지 힐링’ 특허를 출원한 그는 앞으로 애니멀 교육인력 양성에도 정진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정신과학학회 자문위원장, 한국트랜스퍼스널학회 고문 등 대외적으로도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박 회장은 “레이키는 누구나 단기간 내에 쉽게 배울 수 있는 세계 유일의 치유기법임을 확신한다”며 “신체의 기를 보완하고 마음치료 분야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는 보조요법으로써 활용성이 우수하다”고 전했다.

이어 “레이키요법은 의학적 치료를 배제하고 상충시키는 대체의학이 아니라 보완적 협진의 윤활유”라고 강조하며 “레이키를 통해 국민들이 신체적 건강은 물론, 심적 안정과 행복까지 찾았으면 한다”는 간절한 바람을 전했다.

이런 박 회장은 다양한 레이키저변확대 업력을 바탕으로 2015 자랑스러운 한국인 大賞(시사투데이 주관·주최) 지식인 부문에 영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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