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책임 다하는 미래 인재양성에 적극 지원

박미라

| 2015-09-25 09:23:23

(재)청학육만수장학재단 육만수 이사장

[시사투데이 박미라 기자] 미래의 주역이 될 인재의 발굴과 체계적 육성은 지역사회는 물론 국가발전의 근간이 된다. 이런 가운데 국가발전에 이바지 할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재)청학육만수장학재단(이사장 육만수, 이하 재단)이 관심을 끌고 있다.

재단은 학업성적이 우수하나 경제적인 이유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설립됐다.

이를 바탕으로 인성과 품행이 바르고 사회봉사 정신이 투철한 학생들을 선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미래 인재양성에 발 벗고 나섰다.

특히 장학생 선발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자 양천구 지역 직능단체들로부터 추천을 받아 심의·선정해 그들이 1학년 2학기부터 졸업할 때까지의 고등학교 학비를 총 10회에 걸쳐 전액 지원한다. 그러면서 경북 상주출신인 육 이사장은 장학금의 70%를 양천구 관내 학생들에게, 30%는 상주시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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