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소통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원'

이명선

| 2015-09-25 09:33:32

이천시의회 한영순 의원

[시사투데이 이명선 기자] 국민의 손에 의해 직간접적으로 선출된 의원은 민의를 대신해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더불어 공공성을 실현시키는 과정에서 소통을 통한 현실적인 주민복리증진은 국민이 원하는 대표적인 모범의정활동이라 할 수 있다.

이에 평소 지역민과 끊임없는 대화와 소통을 통해 주민들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 온 이천시의회 한영순 의원의 의정활동이 눈길을 끈다. 평소 소외계층지원·여성참여확대 등 30여 년간 사회복리증진에 적극 힘써왔던 그녀는 혁신적인 사회발전 건전사업 활성화를 위해 의원으로서의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제5대에 이어 재선에 성공한 한 의원은 적극적인 시민소통으로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회’ 구현을 위해 이천시 무료법률상담실 설치 및 운영,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 이천시 장애인차별금지 및 인권보장, 이천시 대한적십자사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 등 대표발의를 제정했다.

또한 양질의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이천시 모든 학교 상수도 급수 실시’, ‘초등학생을 위한 안전한 통학로 조성’, ‘청소년 유해환경 홍보물 제작’ 등 지역민들의 일꾼을 자처하고 나서 열심히 뛰었다. 특히 ‘민원소통의 날’ 운영으로 직접 시민을 찾아 의견수렴에 귀 기울이고 주민의 고충을 해결하는데 역점을 둔 의정활동이 호평 받고 있다.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봉사하고 연구하며 각종 민원과 지역현안사업 해결에 매진한 그녀는 “내가 곧 시민이고 시민이 곧 의원인 의정활동을 전개한다”며 “소외계층을 향한 정책을 통해 복지향상에 일조하고 사회적 약자의 대변자 역할에 충실한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 의원은 이천여성연합회장, 이천남호로타리클럽회장, 이천시장애인태권도협회장, 새누리당 경기도당 나눔봉사위원장을 역임했고 여주지청 범죄예방 이천지구협의회위원, 이천시 리틀야구단장, 이천 국군교도소 교정협의회장 등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복리증진과 이웃사랑 실천에 힘쓰고 있다. 그 결과 대통령표창장, 경기언론인 클럽 주민참여소통분야 최우수 표창, 2015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런 한영순 의원은 “시민을 살피고 섬기는 것이 지역의 일꾼으로서 해야 할 당연한 임무다”며 “현재 새누리당 이천시조직위원장 선거로 불편을 겪는 시민들에게 죄송하며 이천시가 화합·명품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늘 초심의 자세로 시민의 의견을 결집하며 생활정치·책임정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다”고 항상 겸손한 정치인의 면모를 내비쳤다.

한 의원은 그동안의 주민복리증진도모 및 모범의정활동의 다양한 업력을 바탕으로 2015 자랑스러운 한국인 大賞(시사투데이 주관·주최) 정계인 부문에 영광을 차지했다.

[ⓒ 시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