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혁신도시, 공무원연금공단 신사옥 개청

전해원

| 2015-10-23 10:5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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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투데이 전해원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은 22일 오후 3시 제주 서귀포 혁신도시 신사옥에서 개청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근면 인사혁신처장,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공무원연공단은 공무원연금제도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1982년 창단됐고 33년간 공적연금 선도기관으로 전·현직 공무원의 생활안정과 복리향상을 위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제주 신사옥은 지상7층 규모(부지면적 19,560㎡, 건축연면적 14,674㎡)로 2012년 10월 착공해 2014년 12월 준공해 올 9월 248명이 이전을 완료했다.

최재식 공무원연금공단 이사장은 “제주 시대를 개막해 공단이 새롭게 도약하는 출발점으로 삼아 109만 공무원과 42만 연금수급자가 행복하고 국민이 공감하는 세계 최고의 공단으로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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