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특허기술로 환경오염에 예방 힘써
정명웅
| 2015-10-30 09:03:34
시사투데이 정명웅 기자] 현대사회는 개발이란 명분으로 자연을 파괴하면서 대기·수질 환경오염에 쉽게 노출돼 각종질병에 대한 공포와 식수부족에 대한 대비를 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에 처했다. 이처럼 오염·훼손된 자연환경을 살리기 위해 환경산업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는 건설폐기물 전문처리기업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997년에 설립된 (주)새재환경(대표이사 조병호)은 문경·경북지역에 산업·건설폐기물을 안전하게 수집운반·처리하는 환경전문우수기업으로 지역에서 탄탄한 입지를 굳혀나가고 있는 곳이다. 특히 이 기업은 재생아스팔트생산·순환골재 건설폐기물처리, 비계구조물해체공사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보여 지역기관과 산업체들로부터 호평까지 얻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독창적인 설비와 특허를 받은 ‘파쇄기의 파쇄 된 건축폐기물용 이물질분리 장치’, 그리고 최근 ‘콘크리트용 순환골재 생산을 위한 몰탈박리기’의 기계설비·특허까지 취득하는 등 환경기술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조병호 대표는 “그동안 건설폐기물처리 업체는 주거환경의 위해요소와 혐오시설로 기피하는 경향이 있지만 누군가는 이일을 꼭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우리가 먼저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토양오염방지시설 연구에 꾸준히 투자해 보다나은 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서고자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런 조 대표는 ‘인간과 자연은 함께 공존해야한다’는 신념아래 환경오염예방사업에 일조하고자 자연·환경보존사업에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기술투자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대해 조 대표는 “올해 비산먼지 억지시설과 유해환경방지를 위한 설비를 구축해 주민의 건강과 2차적인 환경오염을 예방하고자 힘쓰고 있다”며 “최고의 친환경 폐기물처리 기업으로 거듭나는 도약의 발판을 직원들과 함께 마련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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