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민과 함께하는 ‘통일 체험의 밤’
주은미
| 2015-12-10 12:23:40
시사투데이 주은미 기자] 통일부 한반도통일미래센터(이하 미래센터)는 센터가 위치한 연천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통일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14일 마을대표 등 지역의 지도층을 초청해 ‘통일 체험의 밤’을 개최한다.
‘통일 체험의 밤‘은 그동안 센터 건립과 운영에 있어서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 준 연천군민들에 대한 감사의 일환으로 연천군수, 연천군의회의장, 마을대표 등 200여 명을 초청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통일미래체험 등 센터 시설견학, 북한이탈주민 초청 강연, 북한 영화 상영 등 다양한 통일 체험 연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미래센터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휴전선 인근에 거주하고 있는 연천군민들이 자연스럽게 통일의 필요성을 느끼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우리사회 저변에 통일 의지를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각계각층의 주민을 초청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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