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문화 전파'로 종주국 위상 지켜
김애영
| 2015-12-30 09:16:24
시사투데이 김애영 기자] 미국 건강전문잡지 ‘헬스’에서 세계 5대 건강식품으로 선정된 ‘김치’는 각종 무기질과 비타민, 몸에 좋은 미생물이 풍부해 영양학적으로 우수한 우리나라의 대표발효식품이다. 그러나 현재 국내 식탁은 중국산 김치가 장악해 가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가운데 김치 종주국으로서 위상을 지키고자 김치 레시피 공유 및 후학양성을 통한 ‘김치문화 전파’에 힘써 온 ‘(주)김옥심명품김치(www.김옥심명품김치.kr)’의 김옥심 김치명인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김 명인은 2009년 ‘광주김치문화대축제 김치명인콘테스트’에서 대통령상 수상을 계기로 김치명인으로서 공식적인 인정을 받고 전통김치 계승을 목표로 후학양성을 위한 교육에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조선대와 광주대 평생교육원에서 교수와 강사를 역임하면서 김치문화에 대한 강의를 했고 광주광역시 최초의 김치교육훈련기관인 ‘김옥심명품김치갤러리’를 운영하는 것도 그 일환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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