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요양병원의 선진화와 사회봉사 실천에 헌신
이윤지
| 2015-12-30 09:37:29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올해 기준으로 우리나라 전체인구 가운데 65세 이상자가 13%를 넘는다. 전 세계적으로 유래가 없을 만큼 빠르게 진행 중인 고령화에 ‘노인복지’가 사회 전반의 화두로 떠오르며, 노인요양시설에 대한 관심도 급증하는 상황이다.
이에 (의)양지의료재단 경산양지요양병원(www.yangjihospital.com)이 극진한 사랑·정성·섬김의 자세로 올바른 요양시설과 노인복지서비스의 기준을 제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경북 경산양지요양병원은 320병상을 보유한 암·재활·투석 전문 요양병원이며, 전국 1000여개의 요양기관 중에서도 시설과 서비스 등의 수준이 으뜸으로 손꼽힌다. 양석승 이사장을 필두로 130여 명의 임직원들이 합심하여 환자들을 내 부모, 내 가족처럼 정성껏 돌보며 통합요양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만전을 기해왔던 덕분이다.
실제로 이 병원은 2600여 평 규모에 최신식 시설을 갖추고, 외과·신장내과·정형외과·가정의학과·산부인과·신경과·재활의학과·통증의학과·한방과 등 협진체계를 통해 전문 의료진들의 신속·정확한 처치가 이뤄진다.
특히 만성신부전증 혈액투석치료를 하는 ‘인공신장센터’, 뇌졸중·외상성뇌손상·척수손상·파킨슨병·근골격계질환·말초신경손상 등의 재활치료를 하는 ‘재활클리닉센터’, 각종 암의 양·한방치료를 병행하는 ‘암치료요양센터’에 대한 환자 및 보호자들의 호평이 자자하다.
여기에 우수한 의료진과 간병인들이 환자들의 개별상태에 따라 맞춤형 치료와 365일·24시간 밀착관리를 시행하고, 전문영양사가 매끼니 건강 식단을 제공함도 주목할 부분이다.
양지요양병원 양석승 이사장은 “시설장 이전에 ‘보호자 대표’라는 마음가짐으로 내 집처럼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만드는 병원이 되기 위해 정성을 쏟아왔다”며 “앞으로도 모든 어르신들을 내 부모처럼 극진히 모시고, 양질의 통합요양·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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