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여주쌀 만들어 나갈 터
이윤지
| 2015-12-30 09:45:11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 경기도 여주는 우리나라 최초의 ‘쌀 산업 특구’로 지정된 곳이다. 여기서 생산되는 ‘여주쌀’은 수라상에 올랐을 만큼 밥맛이 좋기로 유명하며, 예부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고품질 쌀로 각광받아왔다.
이에 여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심정보)은 여주쌀의 명성과 품질을 유지·발전시키며, 지역 쌀 산업 안정 및 농가 소득증대의 전초기지가 되고 있다.
지난 2010년 여주시 8개 농협(가남·금사·능서·대신·북내·여주·점동·흥천농협)의 RPC(미곡종합처리장) 통합을 통해 설립된 이 법인은 전국의 통합RPC 중에서도 농가벼 수매와 판매, 경영부문 실적이 으뜸으로 손꼽힌다. 그 결과 올해 4월 열린 ‘2014 전국RPC 총회’에서 영예의 ‘경영대상’을 받았다. 또 ‘대왕님표 여주쌀’이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와 농협중앙회로부터 각각 ‘지역을 빛낸 쌀’, ‘NHQ농협인증쌀’에 선정 등의 성과도 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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