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배지 개발로 재도약 발판 마련
이명선
| 2016-01-29 08:48:56
[시사투데이 이명선 기자] 최근에는 촌락 지역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1차 농·임·수산업과 2차 제조업 그리고 3차 IT·서비스업이 융복합 된 6차 산업이 강조되고 있다. 이런 산업의 발전은 농산물의 생산·가공·유통·서비스를 결합해 안전하고 신선한 먹을거리를 공급하며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농가의 소득을 증대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준다.
이에 충남 태안군에 위치한 정포영농조합법인(대표이사 정귀영, www.jeongpo.com)은 국산배지 생산과 ‘정포화고’ 실내재배 시스템 구축을 통해 농가 고부가가치 창출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버섯 생산·재배 및 유통선진화를 추구하는 정포영농조합은 지난 2011년 6월 설립, 2012년 재배동 신축과 표고(백화고) 배지 생산을 시작으로 2013년 백화고 재배용 배지 등의 특허를 획득하며 자체기술력과 차별화된 품질 향상에 구슬땀을 흘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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