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준 방통위원장, LG유플러스 전국망관리센터 방문

윤용

| 2016-02-21 17:41:52

휴대폰 본인확인서비스 시스템 관리·운영 실태 점검 사진왼쪽부터 이창우 LG유플러스 네트워크본부장(부사장), 박송철 LG유플러스 품질담당(상무), 김기용 LG유플러스 서비스운영담당(상무), 박노익 방통위 이용자정책국장, 최성준 방통위원장(사진=방통위)

[시사투데이 윤용 기자] 최성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21일 LG유플러스 전국망관리센터를 방문,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등 국가안보 상황에서 보안관제센터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휴대폰 본인확인서비스 시스템 관리·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최성준 위원장은 이동통신사이자 휴대폰 본인확인기관인 엘지유플러스는 올해 1월 주요 정보통신기반시설로 지정된 매우 중요한 기관이라며 국가안보 상황에서 보안을 더욱 더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휴대폰 본인확인과 네트워크에 대한 이상 징후를 완벽하게 탐지하고 차단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사전점검 및 비상대응 훈련을 통해 "보안 사고를 사전에 대비하여 국민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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