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홍 방통위 부위원장, MWC 참가 위해 스폐인으로 출국

윤용

| 2016-02-21 17:58:09

국제 이동통신 분야 최신 동향 파악…스페인·체코 방송통신 협력 강화 나서 (사진=방통위)

[시사투데이 윤용 기자] 김재홍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은 22일부터 25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국제전시회인 MWC2016에 참가하기 위해 21일 출국한다.

방통위에 따르면 김 부위원장은 먼저 스페인 정보보호국(AEPD)을 방문해 양국 간 개인정보보호, 빅데이터 및 위치정보산업 육성 등의 정책 현안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MWC 전시 기간 중 국내외 기업 전시관을 찾아 신제품 동향 파악 및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 임원진과의 간담회에서 통신 분야의 최신 동향 및 국제적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김 부위원장은 전시회 참관 후 체코로 이동해 체코 통신위원회(CTU)와의 방송통신 분야 정책·기술·인력 개발 등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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