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감동·선진의정 구현에 앞장선 ‘4선 의원’ 면모
이윤지
| 2016-04-01 09:28:22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민의·민생보다 당리당략이 우선시되는 정치권의 모습에 국민들의 실망과 불신이 드높은 요즘이다.
이런 가운데 신안군의회 양영모 의장은 ‘열린·감동·선진의정’ 구현에 앞장서며, 지역발전과 주민복리증대 등을 위한 의정활동에 충실함으로써 ‘신뢰받는 지방의원’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금까지 ‘4선(제4·5·6·7대)의원’의 금자탑을 쌓아온 그는 우리나라 풀뿌리 민주주의 발전사의 주역으로 활약하며, 신안군의회 제6대 후반기와 제7대 전반기 의장을 연임중이다. 이는 양 의장이 항상 스스로를 낮추고 지역민을 섬기며, 합리적 사고와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대내외의 두터운 신망을 확보하고, 의회 선진화에 최선을 다해왔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특히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농업에 종사, 누구보다 농어촌 현실을 잘 안다고 자부하는 그답게 신안군의 농어업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구슬땀을 흘려왔다. 농업 관련 제도적 장치 마련과 보조사업 추진, 못자리상토 전액무상지원 등에 필요한 예산확보를 이끈 것이 대표적 사례다.
양 의장은 “신안군의 재정자립도가 취약하지만, 농어업지원 예산만큼은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 설득에 공을 들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FTA체결, 고령화, 지구온난화 등으로 농어업이 어려움에 처해있다”며 “신안군 농어업의 경쟁력 강화와 고소득 창출을 위한 친환경농업 육성, 특화작목 발굴, 해양관광인프라 구축 등 지역특색에 맞는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역설했다.
이처럼 지역현안과 민생문제 해결에 두 팔을 걷어붙인 양 의장은 지역봉사활동도 솔선수범하는 인물이다.
실제로 그는 국제로타리 3710지구 지도클럽회장, 광주지검 목포지청 범죄예방위원, 신안군 4-H동문회장, 신안군체육회 상임부회장, 전국 시군회의 의장회장 등을 맡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자의 모범이 돼왔다. 그 결과 양 의장은 지난해 의정봉사대상(기초의회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신안군의회 의장으로서 그는 집행부에 대한 합리적 비판과 견제 속에서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며, 건설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하고자 노력한다. 상호존중·소통·화합·포용에 근거한 리더십이 돋보이는 대목이다.
양 의장은 “의회와 집행부는 신안군의 발전을 향해 함께 나아가야 할 수레의 양 바퀴”라며 “서로 보조를 맞춰 잘 굴러갈 수 있도록 힘써왔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신안군민들과 늘 함께하는 의회를 만드는데 견인차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에 정진하며, 신안군 발전과 군민들의 복리증대를 이뤄나갈 것”이란 다짐도 잊지 않았다.
한편, 신안군의회 양영모 의장은 열린·감동·선진의정 구현과 풀뿌리 민주주의 발전에 헌신하고, 각종 지역현안 및 민원해결을 이끌며, 신안군 발전과 군민들의 복리증대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16 올해의 신한국인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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