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과 군민복리증대에 힘쓰는 ‘4선 의원’

이명선

| 2016-04-01 09:46:49

영양군의회 김형민 의원

[시사투데이 이명선 기자] 현재의 지방자치제도가 올해로 22년을 맞는다. 지방의회가 민의를 대신해 의결하고 집행기관에 대한 감시와 견제의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지만 일부 몰지각한 의원들의 자질 논란과 도덕성 결여 문제는 우선 해결해야 할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경북 영양군의회 김형민 의원은 ‘4선 의원’으로서 청렴한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발전과 군민복리증대 등에 힘쓰며 ‘신뢰받는 정치인’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그는 지금껏 고향을 지키는 지역 농업인의 한사람으로서 ‘지역의 참 일꾼’을 자처하고 나섰다. 유년시절 어려운 가정형편상 진학을 포기하고 일찍이 농업의 뜻을 품은 그는 농업전문경영인으로 시작해 한국농업경영인 영양군연합회장, 전국농업기술자회 영양군지회장 등을 역임하며 현재까지 영양농업발전연구소 소장으로서 지역농업발전을 선도적으로 이끈 농업통이다.


이런 김 의원은 지역의 대내외적인 활동을 바탕으로 지역민들의 지지를 받으며 지난 1995년 30대의 젊은 나이에 제 2대 영양군의회로 입성 후 제 3대, 4대 의원으로서 군민 복리증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누구보다 지역현안에 대해 밝은 식견으로 앞장서 왔던 김 의원이지만 급변하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춘 학문적 지식과 학업에 대한 갈망이 깊었다.

그래서 과감히 10여 년 넘는 의정활동을 접고 대학수학능력시험 준비를 시작, 지난 2006년 안동대학교 경영학과 신입생으로 입학해 만학도의 길을 선택했다. 이후 안동대학 행정경영대학원 석사과정까지 마친 김 의원은 학문적 지식과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노하우를 겸비한 전문가로서 지역민을 위해 봉사하고자 지난 선거를 기점으로 제 7대 영양군의회로 돌아왔다.

그는 “주민들의 의식개혁은 영양군의 전체적인 발전이다”며 “지역민을 직접 찾는 생활정치에서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보다 전문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할 때 신뢰할 수 있는 지방자치가 실현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미래지향적 도시개발뿐 아니라 선진농업정책 발전 등 실질적인 정책 대안으로 지역민들의 기대와 요구에 적극 부응하고자 폭과 깊이를 더하며 그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이런 김 의원은 “집행부와 문제해결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방안을 마련해 지역 발전을 이끌고자 한다”며 “군민을 살피고 섬기는 것이 지역의 일꾼으로서 해야 할 당연한 임무다. 늘 초심의 자세로 군민의 의견을 결집하며 농업발전을 위해서도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렇듯 영양군의회 김형민 의원은 영양군발전과 군민복리증진에 헌신하고 ‘신뢰정치·생활정치·​책임정치’ 구현 및 현장중심의 의정활동 강화로 각종 지역현안과 민원해결에 정진하면서 모범의정활동 전개와 선진의회상 구현 선도의 공로로 ‘2016 올해의 신한국인 대상 - 올해의 정계인 부문(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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