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맞이해 문화·관광시설 안전 점검
이윤경
| 2016-04-01 11:56:30
문체부 장관, 지방 소극장·야영장 안전점검
문화부4
시사투데이 이윤경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김종덕 장관은 2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을 맞이해 1일 수도권 지역의 소극장과 야영장을 방문한다.
김종덕 장관은 1일 오후 2시 경 경기도 광명시에 있는 소나무극장을 방문해 관람객들을 위한 안전시설과 소방 설비 등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김 장관은 지방 소극장 현장점검에 이어 경기도 안산시 소재 대부도 캠핑장을 방문해 전기안전시설, 소화장비 등 안전 기준에 따른 야영장 설비의 안전 상태를 점검한다.
문체부는 이번 안전점검과 함께 소극장·야영장의 안전 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각각 37억 원과 25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또한 소극장 무상안전점검(250개 소), 소화기 및 피난 유도등 등의 안전시설 설치(200개 소), 야영장 안전시설 개·보수(162개소)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 시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