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버스도 ‘K-스마일운동’ 함께

김세미

| 2016-04-15 11:07:55

국토교통부

시사투데이 김세미 기자] 국토교통부는 15일 한국관광공사(방문위원회)-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간 ‘K-스마일 운동’ 업무협약(MOU)을 전세버스연합회에서 체결한다.

이날 협약은 관광객들의 대표적인 이동 교통수단인 전세버스업계도 ‘한국 방문의 해’와 평창올림픽 등 국제적인 행사를 앞두고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K스마일 운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함에 따라 진행된다.

국토부는 이번 K-스마일 범국민 친절 캠페인 참여에 맞춰 전세버스 이용자인 국내·외 관광객에게 친절, 배려, 미소를 통한 긍정적 이미지로 봉사함으로서 관광서비스 문화를 주도해 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외부 친절전문강사를 초빙해 전세버스 종사자에 대한 현장 맞춤형 친절봉사 서비스 교육을 확대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전세버스를 편안하고 안전하게 즐거운 마음으로 여행 할 수 있도록 차량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관광산업 경쟁력을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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