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리아 위험지역 여행 시 감염 주의 당부
염현주
| 2016-04-25 09:30:36
시사투데이 염현주 기자] 질병관리본부는 제9회 ‘세계 말라리아의 날’을 맞아 국내 말라리아 위험지역(휴전선접경지역)을 방문하는 여행객 과 거주자 그리고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등 해외 말라리아 발생국가를 방문하는 여행객 대상으로 말라리아 감염 주의를 당부했다.
말라리아는 모기를 매개로 전파되는 대표적 모기매개 질환 중 하나로 현재까지 삼일열말라리아, 열대열말라리아, 사일열말라리아, 난형열말라리아, 원숭이열말라리아 총 5가지 종류가 인체 감염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중 우리나라는 삼일열말라리아만 발생 중이다.
국내의 경우 대부분의 사례가 인천, 경기, 강원 휴전선 접경지역 거주자와 여행객, 군인에서 발생하고 있다. 모기가 활발히 활동하는 시기인 5-10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해외의 경우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등에서 연중 발생하며 특히 치료 예후가 좋지 않은 열대열말라리아가 지속 발생 중이다.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 또는 해외여행질병정보센터(http://travelinfo.cdc.go.kr), 등을 통해 국내·외 말라리아 위험지역 및 예방약, 예방수칙 등을 안내하고 있다. 국립중앙의료원, 부산 중구보건소, 광주 동구보건소, 국립제주검역소 총 4곳의 열대열 말라리아 치료제 비축기관을 운영해 해외유입 열대열 말라리아 환자 발생 시 조기 치료 체계 구축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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