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상생발전과 평화통일 초석 굳건히 다져

이윤지

| 2016-06-03 10:42:13

민주평통 화성시협의회 제1지회 이치성 지회장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는 대통령 직속의 유일한 통일자문기구로서 다변하는 주변국 정세에 탄력적 대응, 통일시대를 대비하는 초당적·범국민적 차원의 정책수립과 추진 등을 뒷받침한다.

이에 ‘민주평통 화성시협의회 제1지회’ 이치성 지회장은 국가안보강화, 평화통일초석마련, 청소년건전육성, 사회질서확립, 지역상생발전 등의 견인차 역할에 솔선수범하며 ‘밝고 희망찬 미래 구현’ 토대를 굳건히 다져왔다.

1980년대 중동에서 산업역군으로 일했던 이 회장은 오늘날 건실한 기업가의 길을 걸으며 ‘나를 통해 남이 복 받을 수 있다면 그것이 참된 성공’이란 신념을 갖고 있다. 개인의 안위를 넘어 이웃·지역·국가 모두 ‘더불어 잘 살고 행복한 사회’를 지향하는 것이다.

이런 그는 민주평통 화성시협의회 제1지회장으로서 정기회의(14회)·임원회의(25회) 및 각종 보고대회를 주관하고, 학교방문통일교육(12회)과 웅변대회(2회) 등의 다양한 사업진행을 이끌며 통일후계세대 육성에 힘써왔다. 그리고 청소년과 일반인들의 올바른 국가관 확립을 선도하며 안보현장견학, 극기체험, 통일가요제, 새터민간담회 등으로 평화통일의 중요성 전파와 계몽에도 앞장섰다.




특히 이 회장은 1999년부터 매년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돕기, 회성가요제와 같은 지역사회의 문화·체육행사 지원, 군부대·교도소 위문품 전달 등을 위한 성금과 현물을 기부·기탁하며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의 귀감이 돼왔다. 지금까지 그가 불우이웃돕기와 지역발전을 위해 희사한 금액만도 수억 상당에 이른다.

그럼에도 “기업 이윤을 사회에 환원함은 기업가의 당연한 도리이자 책무”라고 자신을 낮춘 이 회장은 지역사회의 안전망구축에 해병대 출신 역량을 십분 발휘하고 있다. 관내 해병대전우회를 결성하고 우범지대에 대한 민간기동 순찰·방범활동 등을 강화함이 대표적 사례다.

또한 그는 항상 배움에 게을리 하지 않고 만학의 열정을 불태우며 전문지식 습득에도 적극 노력해왔다. 그러면서 사회봉사활동의 지평을 계속 넓혀 새누리당 중앙당 부의장 등을 지냈고, ‘자랑스런 경기도민 선정’과 ‘대통령상 수상’ 등의 영예도 안았다.

이 회장은 “앞으로도 더욱 나누고 봉사하는 삶을 살 것”이라며 “회원들과도 뜻을 모아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다양한 공익활동을 펼치고, 민주평통과 지회의 위상을 드높여나갈 것”이란 다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란 말 자체가 생경해졌다. 그 만큼 통일에 대한 관심과 반공의식이 미비하다”며 “통일의 중요성을 널리 각인시키고, 통일후계세대를 육성하며, 평화통일 염원을 이루는데 헌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웃·사회·국가, 나아가 평화통일을 위한 일이라면 어떠한 수고도 마다하지 않는 이치성 회장의 향후 행보가 기대된다.

한편, 민주평통 화성시협의회 제1지회 이치성 지회장은 국가안보 강화와 지역사회 상생발전에 헌신하고, 평화통일 초석마련 및 후계세대 육성을 이끌며, 기업인의 사회적 책무이행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16 올해의 신한국인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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