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특화와 이웃사랑 구현에 정진

김태현

| 2016-06-03 11:08:40

대림조경 곽석채 대표

[시사투데이 김태현 기자] 쾌적한 주거환경을 선호하는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조경특화 주택의 가치가 급등하고 있다. 부동산시장에서도 조경·녹지프리미엄을 갖춘 아파트와 개인주택 등이 인기다. 그 만큼 조경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자체시도나 배우려는 이들도 많아졌다.

이런 가운데 대림조경(www.okqr.kr/7236)의 곽석채 대표는 28년간의 노하우와 전문성을 토대로 설계·디자인부터 설치·시공·사후관리 등까지 차별화된 기술력을 선보이며, ‘명품 조경’을 구현해가고 있다.

주로 주거단지 조경시공을 맡아온 곽 대표는 1989년 영등포구청 총무과의 조경기사로 일하며 업계에 첫 발을 내딛었다. 이후 대림원예종묘(주) 조경팀장을 지내며 풍부한 실무경험과 전문지식을 쌓았고, 2004년 대림조경을 설립해 오늘날까지 공정거래실천과 고객만족·신뢰제고 등에 역점을 둬왔다.

특히 그는 ‘나무(조경수)관리’에 통달한 인물로서 질 좋은 제품을 확보·유통·판매함 등의 모든 과정을 직접 관리하며, 가격(단가)·품질 경쟁력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이에 대림조경은 금송·구상나무·화살나무 등 다양한 수종의 3~5년생 묘목부터 40년생 이상의 성목까지 다량 보유하고, 온·오프라인을 통해 분양·판매한다. 그중 금송과 구상나무 판매실적은 전국 최고 수준이며, 하얏트호텔 등에 성탄절 트리용으로도 대량 판매되고 있다.

이처럼 대림조경이 수목관리 전문기업이란 점은 개인주택·아파트·상가·병원·공장·관공서 등의 각급 조경공사에서도 시너지를 발휘한다. 조경은 단순히 나무나 꽃을 심고 가꾸는 것만이 아니라, 고차원적인 디자인·시공과 철저한 사후관리를 요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대림조경은 만에 하나라도 식재한 나무가 썩거나 잘 자라지 않는 등의 문제가 생길 경우, 즉시 캐내어 원인을 진단·해결하고 다시 심는다. 무엇보다 고객과의 상호신뢰를 우선한다는 방침에서다.

이를 통해 대림조경은 그간 이명박 전 대통령 사저, 영화배우 안성기 씨의 자택, 정왕동 서해1·2차아파트, 청계천 두산위브더제니스, 삼화정밀, 삼성출판사, 시흥교육청, 문성초등학교 등의 조경공사 포트폴리오를 작성해왔다. 인천 가천대 길병원은 전지공사 진행이 확정됐고, 연못공사를 설계(디자인구상) 중이다.

또한 정왕복지관 운영위원장(前), 시흥시아파트연합회장(前) 및 상임고문(現), 한올복지관 후원회장(現) 등으로서 지역사회 상생발전, 불우이웃과 결손가정아동 돕기, 아파트 주거환경개선 등의 나눔과 봉사활동에 물심양면 정성을 쏟는 곽 대표의 행보도 주목된다.

대림조경 곽석채 대표는 “사회적 역할과 수익 환원을 실현하는 기업,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드는데 밀알이 되고 싶다”며 “조경·임업 전문상담과 미래비전제시, 조경기능자격증 교육실시 및 고급인재양성, 조경분야 발전 등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대림조경 곽석채 대표는 조경분야 전문성과 경쟁력 강화에 헌신하고 공정거래실천 및 고객만족·신뢰제고를 이끌면서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16 올해의 신한국인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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