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채용정보도 ‘워크넷’에서 확인
염현주
| 2016-06-22 10:06:41
시사투데이 염현주 기자] 워크넷을 운영하는 한국고용정보원은 21일 ‘정부3.0체험박람회’가 열리는 서울 코엑스에서 공무원채용 통합홈페이지 ‘대한민국 공무원 되기’(ingae.go.kr)를 운영하는 인사혁신처와 일자리정보 연계 업무 협약을 맺었다.
‘대한민국 공무원 되기’는 입법부, 행정부, 사법부 등 총 1만1,200개 기관의 공직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워크넷 이용자들은 하루 평균 300건 정도의 공무원 채용정보를 워크넷에서 볼 수 있게 됐다.
워크넷은 2011년 7월부터 민간 및 공공 일자리정보 기관과 채용정보 연계 통합을 추진해 오고 있다. 올 6월 현재 잡코리아, 사람인, 기획재정부, 인사혁신처 등 28개 기관과 정보 연계를 마쳐 하루 평균 약 22만 건의 구인정보를 구직자들에게 서비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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